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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KAO, 8년만에 사장 교대에 숨겨진 '어떤 과제' 일본 KAO, 8년만에 사장 교대에 숨겨진 '어떤 과제' 적자 전락한 화장품과 신사업 추진이 열쇠 KAO는 9월 29일, 차기 사장인사를 발표했다. 2021년 1월 1일부로 전무 집행임원인 하세베 씨(60세)가 사장으로 승격되며, 사와다 사장(64세)는 대표 권한이 없는 회장에 취임한다. KAO의 사장 교대는 딱 8년만이다. "형님이라고 말할 수 있는 분이 넘겨주시는 바톤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하세베 씨는 기자회견에서 사와다 씨를 "형님"이라고 불렀다. 하세베, 사와다 두 사람은 같은 기술계열 출신으로 함께 해 온 시간은 하세베 씨가 입사한 1990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하세베 씨가 입사후에 배속된 곳은, 와카야마 연구소의 소재 등을 연구하는 부서였다. 그곳에서 상사였던 것이 사와다 씨였다. 하세..
일본에서 iPhone에 PASMO가 적용되면, 생활은 어떻게 진화할까 일본에서 iPhone에 PASMO가 적용되면, 생활은 어떻게 진화할까 애플은 10월 6일부터, 자사의 모바일 결제시스템 애플 페이에서 PASMO를 지원한다. 이것을 통해, 아이폰에서 새로운 PASMO카드 발생이 가능하며, 아이폰이나 애플 워치를 터치하면 개찰구를 통과하거나 편의점에서 쇼핑이 가능해진다. 그때에, 익스프레스 카드 설정을 해 두면, 통상 애플 페이 사용 시에 필요한 Face ID나 Touch ID를 통한 잠금해제 없이도 리더에 단말기를 대기만 하면 된다. PASMO는 수도권의 철도, 버스사업자가 발행하는 IC카드 승차권으로, 편의점 등의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교통계 IC카드에서는 Suica가 애플페이에 대응하고 있었으나, 동일하게 이용 가능한 PASMO를 적용한 이유와 목적..
4년간 26배! 다이하츠 '보급차'의 폭발적 판매에는 이유가 있다. 4년간 26배! 다이하츠 '보급차'의 폭발적 판매에는 이유가 있다. 도요타 자회사에서 '탈 경자동차'로 전략을 전환하다. 다이하츠는 전부터 경자동차와 함께 승용차(소형 / 보급차)를 라인업으로 유지해왔지만, 판매대수는 적었다. 다이하츠가 개발과 생산을 실시하는 소형차는 도요타에도 공급되어, 다이하츠는 경자동차의 판매에 집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 역할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다이하츠의 소형차인 콤팩트 SUV 로키가 판매대수를 늘리며, 2020년 상반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을 받으면서도 1개월 평균으로 2,909대를 등록하였다. 이 판매실적은, 로키의 라이벌인 혼다 베젤, 도요타 C-HR에 육박한다. 로키의 판매실적은 종래의 다이하츠 소형차와 명백히 다르다. 로키는 도요타도 OEM차..
돈이 없는 노인이 급증한 일본이 직면한 큰 문제 돈이 없는 노인이 급증한 일본이 직면한 큰 문제 3명 중 1명이 저축 300만 엔 미만, 연금 감액도 가속화 올해, 환갑을 맞는 일본인의 약 30%가 300만 엔 미만의 저축액밖에 없다는 조사 결과가 밝혀졌다. 작년에는 노후 2,000만 엔 문제가 화제였으나, 2,000만 엔이 정말 필요한지는 차치하고, 충분한 저축을 가지고 있지 않은 고령자가 많다는 것은 사실이다. 현역 노동자는 향후에 승급이 더욱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노후에 있어 경제문제는 보다 심각화될 가능성이 높다. 푸르덴셜 지브랄타 파이낸셜 생명이, 환갑을 맞는 남녀 2,000명에 대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현시점에 있어 저축금액의 평균은 3,078만 엔에 달하였다. 하지만, 평균치라는 것은 수치의 일부 데이터에 빨려 들어가는 경향이 짙..
도쿄 증권거래소, 1일 입회시장에서 전 종목 약성성립이 무산되다 도쿄 증권거래소, 1일 입회시장에서 전 종목 약성성립이 무산되다 결국 시스템 장해로, 매매는 하루 종일 정지상태였다. 도쿄증권거래소는 10월 1일, 시스템 장해로 인해 같은 날 입회내 거래와 ToSTNet 거래로 전 종목 매매의 종일 중지에 관련하여, 같은 날의 거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입회내시장에서는 전 종목에 대해 약정은 성립되지 않았고, 매매가 정지되기 전까지 접수하였던 주문은 모두 다음 날 이후의 매매로는 이어지지 않는다. ToSTNet 거래에 관해서는, 오전 8시 56분까지 접수했던 주문은, 약정이 성립되었다고 전해진다.
내가 전하는 야채! '타베초크' 여사장의 수완 내가 전하는 야채! '타베초크' 여사장의 수완 농가의 딸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직면한 일본 농업의 위기 '음식점 휴업으로 더는 매입을 해 주지 않는다.', '급식 판로가 사라졌다.', '매출처가 없어서 힘들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일본 전국의 생산자가 비명을 지르고 있다. 야채나 수산물, 축산물은, 음식점이 휴업 중이라도 관계없이 자라난다. 슈퍼 등의 소매점 향 판로를 개척하여도, 바로 판매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그런 생산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 농산물 마켓 플레이스이다. 생산자는 무료로 상품을 내놓을 수 있고, 상품이 판매되면 수수료를 사이트 운영자에게 지불하는 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6년에 창업한 비비드 가든은, 농산물의 온라인 직판소인 '타베초크'를 운영하고 있다. '4월에..
뷰직스 마이크로 LED 채용 검토 스마트 글라스 제조사 뷰직스, 마이크로 LED 채용 검토 스마트 글래스글라스 제조사인 미국 뷰직스 코퍼레이션은 2021년에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차세대 스마트 글라스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제까지는 LCD나 OLED를 탑재해왔으나, 마이크로 LED를 탑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적당한 가격의 일반 소비자용부터, 셀룰러 접속 기능을 탑재한 하이엔드 엔터프라이즈용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마련할 예정이며, 특허 신청 중인 몰입형 스테레오 음향 스피커를 추가하여 보다 큰 시야, 도고의 도파로 광학, 3D를 포함하는 양안 디스플레이를 구비하여 고품질의 음성이나 통화를 지원하는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도 탑재한다고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으로 스마트 글래스가 주목받고 있다 뷰직스는 1997년..
마이크로 LED로 한국으로부터 시장 탈환을 노리는 샤프 마이크로 LED로 한국으로부터 시장 탈환을 노리는 샤프 샤프는 20년 10월 1일에 주력인 액정 패널을 취급하는 디스플레이 사업을 분사하여, '샤프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로서 발족시킬 예정이다. 타사와의 협업이나 주식시장에 상장도 시야에 두고, 외부자금을 조달하기 쉬운 태세를 정비한다. LCD, OLED 다음을 내다본,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개발을 추진하여, 한국 세력의 뒤를 쫓고 있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유율 탈환을 노린다. 초 고정세 120인치 8K LCD TV, 8K기술을 활용한 문화재 감상이나, 병리진단 서비스... 샤프의 뼈대와 같은 이들 기술을 배양해 온 디스플레이 사업의 매출액은 전체의 30%를 점하고 있다. 새로운 회사 샤프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는 샤프의 완전 자회사가 되어, 같은 사업..
일본게임 '아이돌 마스터' 탄생 15년에서 본 신경지 일본 게임 '아이돌 마스터' 탄생 15년에서 본 신경지 팬을 열광시키는 차원을 초월한 MR기술의 진화 화면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존재였던 게임 속의 아이돌이, 눈 앞에 나타나게 된다면? 아이돌 육성 게임 '아이돌 마스터'(이하 아이마스) 시리즈가 MR(복합현실) 기술을 사용하여 더욱 현실감이 드는 아이돌에 근접해 가고 있습니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오리지널 IP(지적재산)인 아이마스가, 2020년 7월에 1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아이마스는 유저가 프로듀서로 분하여 아이돌을 육성하는 게임 시리즈입니다. '765(일본어로 나무코) 프로덕션'의 신입 프로듀서로서, 소속된 9명의 아이돌 후보생 중에 한 명을 선택하여, 얼마나 많은 팬에게 지지받는 아이돌로 육성하는가를 다투는 게임입니다. 최근에 화제가..
스가 정권, '경제산업성 내각의 종언'으로 향후에 벌어질 일들 스가 정권, '경제산업성 내각의 종언'으로 향후에 벌어질 일들 관저에서 권위를 떨치던 이마이 보좌관이 퇴임 9월 16일, 스가 요시히데 정권이 발족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의 사의 표명 후 겨우 3주도 안 되는 시간에 바통터치를 하였으나, 신 정권은 조기에 디지털 정부 창설 등, 수직계열 행정 타파를 위한 체계로 자신의 색을 표명해나가고 있다. 스가 신 정권의 탄생으로, 향후의 경제 / 재정정책은 어떻게 될까요? 그것을 예상할 때, 행정개혁 / 규제개혁을 추진함과 동시에 또 하나, 누락해서는 안 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경제산업성 내각의 종언이라는 측면입니다. 이것은 여론에서는 친숙하지 않지만, 정책결정 현장에 있어, 대단히 큰 파워 밸런스의 변화가 일어날 것을 의미합니다. 아베 정권을 좌지우지했던 관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