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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추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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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추 상사가 재택근무 축소, 원칙 출근방침 발표. 사원은 '에센셜 워커' 이토추 상사가 재택근무 축소, 원칙 출근 방침 발표. 사원은 '에센셜 워커' 이토추 상사는 16일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대를 맞아 강화해 온 사원의 재택근무를 축소하고, 출근율을 거꾸로 높이는 근무 방침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감염방지를 위해서 한 때, '원칙적으로 재택근무'를 지정하였으나, 현재 출근율은 70~80%로 회복되어있다고 한다. 소비나 생활에 관련된 사업이 많아, 사원을 '생활 필수직 종사자(에센셜 워커)'로 위치시키고, 감염방지 대책을 취한 후에, 사원들의 출근을 통해 사업 지속과 강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토추에는 편의점 패밀리 마트, 물류사업인 이토추 로지스틱스, 보험대리점 사업인 보험의 창구 그룹 등, 국민 생활의 기반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도 많아, 생활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
미쓰비시 상사 사장이 전 직원에게 보낸 '해명 메일'의 정체 미쓰비시 상사 사장이 전 직원에게 보낸 '해명 메일'의 정체 미쓰비시 상사의 카키우치 사장이 6월에 전 직원에게 보낸 메일을 독자적으로 입수하였습니다. 그 내용에는 경영에 대한 사원들의 불신감이 강해지고 있는 것에 대해, 카키우치 사장이 남다른 위기감을 안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쓰비시 그룹을 포함한 일본을 대표하는 엘리트 집단 기업의 내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변에 접근해보았습니다. 경영에 대한 '납득 정도', '신뢰감' 저하, 메일에 선한 카키우치 사장의 위기감 '조직 풍토 조사 결과에 대한 대응으로, 이미 각 그룹 및 부문에서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나, 전사 경영에 있어서도 중요한 경영과제라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올해 6월 중순, 미쓰비시 전 사원에게 이런 '해명'으로 시작하는 사내 메..
이토추의 패밀리마트 TOB 성립, 왕자 세븐일레븐을 꺾을까? 이토추의 패밀리마트 TOB 성립, 왕자 세븐일레븐을 꺾을까? 이토추 상사가 패밀리 마트에 대해 실시한, 주식 공개매수(TOB)가 성립되었다. 이토추는 패밀리마트를 완전 자회사 화하고, 상장폐지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TOB로 패밀리 마트는 이토추의 100% 자화사에 한층 가까워졌으며, 로손도 미쓰비시 상사와의 일체화가 진행되고 있다. 대형 편의점 3사 중에서 세븐 일레븐만이 상사와 명확한 자본관계를 갖지 않고 있는데, 경쟁사인 두 회사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려는 것일까? 편의점과 상사, 일체화 이토추는 1998년, 세이유로부터 주식을 취득하여 패밀리 마트를 그룹회사로 편입시키고, 2018년에는 TOB를 실시하여 연결 자회사화 하는 등, 패밀리 마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여왔다. 패밀리 마트의 ..
일본 이토추 상사의 '탈 자원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이토추 상사, 업계 1강 시대 열리나... 냉철한 적대적 TOB, 중국 거액 투자 등 대담한 경영에 나서. 일본의 대형 종합상사 사업전략이 큰 변혁을 강요당하고 있다. 그 배경의 하나로서,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이나 중국 경제의 성장 한계 등에 의해 이제까지 수익을 뒷받치고 있었던 자원 비즈니스가 실적과 재무면에서 무거운 짐이 되기 시작한 점을 들 수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주목을 받고있는 것이, 이토추 상사이다. 과거 5년간, 동사의 주가는 60% 정도 상승하여, 구 재벌계 종합상사의 주가 변화율을 상회하였다. 그 이유의 하나로서, 이토추 상사가 시황에 좌우되기 쉬운 자원 관련보다, 중국을 중심으로 소비관련 사업을 강화해 왔던 것을 꼽을 수 있다. 2020년 3 월기 결산시에 이토추 상사와 타사 간 실..
일본 상장회사들의 온라인 주주총회 모습과 과제 일본 상장회사들의 온라인 주주총회 모습과 과제 일본의 상장회사들은 우리나라와 같이, 1년에 한 번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대부분의 상장회사가, 6월 말을 기한으로 지난해 3월까지의 실적을 집계하여 실적보고와 배당률 등을 공지하고 각 주주들의 회사에 대한 제안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서 개최되는 주주총회 자리가 올 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의해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온라인 주주 총회는 개인 주주의 의견을 반영하는 장이 되어야. 20년 6월 말까지 3월기(19년 4분기, 또는 2019년 전체) 결산을 예정 중인, 상장 기업의 주주 총회가 분수령을 맞고 있지만, 올해 주주 총회는 코로나 위기의 영향으로 예년과는 크게 양상이 달라졌다. 넓은 장소를 빌려 실시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