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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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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종에서 명암이 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직종에서 명암이 갈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광고 클릭 한 번이 블로그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 * 신규 주식 상장(IPO)의 기세가 그칠 줄을 모른다.2020년 12월은 무려 막판에 26개 회사. 가전제품 브랜드인 발뮤다나 자산운용사인 웰스 내비, 육아용품 포핀스 등, 꽤나 지명도가 높은 브랜드도 많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 직격을 맞았던 2020년이지만, 돌아보면 93개나 되는 회사가 상장을 완료하였습니다. 올해도 100개 정도의 회사들이 상장을 예정할 것으로 예상되며, 반도체 브랜드 키옥시아, 크라우드펀딩 회사인 CAMPFIRE 등이 상장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입니다.빠르면 설립 후 2~3년만에 상장도 드문 일이 아닙니다. IPO는 현대의 일확천금 신화가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창업자는 상..
도쿄 탈출을 꿈꾸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 도쿄 탈출을 꿈꾸는 기업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 *광고 한 번 클릭이 블로그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계기로, 기업이 본사 기능을 도심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작년, 인재파견계 대기업인 파소나 그룹은 본사 기능을 아와지 시마로 이전하며, 2024년 5월까지 임직원 1,200명을 이동시키는 계획을 발표하고 착수하였습니다. 올해 들어, 예능 프로덕션계 대기업인 어뮤즈가 후지산록으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이 "주간문춘"을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왜, 지금 기업들은 본사 기능을 이전하려고 하는 것일까? 이 움직임은 코로나 종식 후에도 이어지며 일본의 비즈니스, 사회를 일변시키게 될 것인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본사기능 이전의 메리트 작년부터 본사기..
이토추 상사가 재택근무 축소, 원칙 출근방침 발표. 사원은 '에센셜 워커' 이토추 상사가 재택근무 축소, 원칙 출근 방침 발표. 사원은 '에센셜 워커' 이토추 상사는 16일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확대를 맞아 강화해 온 사원의 재택근무를 축소하고, 출근율을 거꾸로 높이는 근무 방침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감염방지를 위해서 한 때, '원칙적으로 재택근무'를 지정하였으나, 현재 출근율은 70~80%로 회복되어있다고 한다. 소비나 생활에 관련된 사업이 많아, 사원을 '생활 필수직 종사자(에센셜 워커)'로 위치시키고, 감염방지 대책을 취한 후에, 사원들의 출근을 통해 사업 지속과 강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토추에는 편의점 패밀리 마트, 물류사업인 이토추 로지스틱스, 보험대리점 사업인 보험의 창구 그룹 등, 국민 생활의 기반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도 많아, 생활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
일본, Go To Travel에 대한 한 트윗이 난리다 일본, Go To Travel 캠페인 이대로 좋은가? 일본 아베 총리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태로운 정국임에도 불구하고, 내수 진작을 위해 내건 Go To 캠페인이 연일 언론과 국민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이 와중에, 한 숙박업 주의 트윗 하나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는데. '지금 바로 실행되지 않으면, 돌이킬 수 없을지도 모른다.', '관광업자들에게 이제야 보이기 시작한 빛.'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떨어진 관광 수요를 환기시키려는 정부의 'Go To 여행 캠페인'에 반대 의견이 휘몰아치는 가운데 교토의 여관이 트위터에 힘든 상황에 대해 투고한 내용이 반향을 일으키며 확산되고 있다. 'Go To에 기대하는 관광 업계의 목소리가 표면적으로는 거의 드러나지 않은 채로, '여행은 악이다.'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