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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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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확산의 중심에, 후지 제록스가 있다 후지 제록스, ‘복사기 역풍’에도 실적이 기대되는 이유 재택근무 확산으로 IT 도구 실적이 신장되고, 중소기업도 높은 관심을 보여 복합기 업계가 시련을 맞이하고 있다. 대기업인 코니카 미놀타나 리코는 2020년 4~6월 기에 200억 엔 규모의 영업 적자에 빠진 것 외에도, 사무기기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캐논도 4분기만에 처음 최종 적자를 기록하였다. 사무실에서 종이를 줄여가는 페이퍼리스화가 진행되고, 복합기 시장 규모가 축소경향에 있는 가운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직격을 맞은 것이다. 재택근무가 일반적인 근무형태가 되면서, 사무실에서의 인쇄 수요도 격감하였다. 업계를 리드해 온 제록스 연합의 한 축인, 후지 제록스는 2019년에 후지 필름 홀딩스의 완전자회사가 되었고, 2021년 봄에는 회사 이름을 후지 ..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이 위기에 봉착했다?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이 수세에 몰려있는 이유 비전 펀드의 평가손실을 어떻게 만회할 것인가. ‘소프트 뱅크 그룹(SBG)은 이제 투자회사이다.’ 매출고나 순이익의 공개가 우리들에게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다. 그럼에도 규칙이기에 발표는 해 나가겠다.’ SBG의 손정의 회장 겸 사장은 8월 11일에 2020년 4~6 월 기 결산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SBG는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하고 있으나, 이번부터는 사업회사로서 발표하여야 할 영업이익의 공개를 취소하고, SBG 본체나 소프트 뱅크 비전 펀드 등의 투자사업으로서 실현손익이나 평가손익을 ‘투자손익’으로서 공개하고 있다. 투자회사로서의 실태를 손익계산서로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기 위함이다. 가장 중시하는 것은 ‘주주가치’ 2020년 3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