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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경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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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정권, '경제산업성 내각의 종언'으로 향후에 벌어질 일들 스가 정권, '경제산업성 내각의 종언'으로 향후에 벌어질 일들 관저에서 권위를 떨치던 이마이 보좌관이 퇴임 9월 16일, 스가 요시히데 정권이 발족했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의 사의 표명 후 겨우 3주도 안 되는 시간에 바통터치를 하였으나, 신 정권은 조기에 디지털 정부 창설 등, 수직계열 행정 타파를 위한 체계로 자신의 색을 표명해나가고 있다. 스가 신 정권의 탄생으로, 향후의 경제 / 재정정책은 어떻게 될까요? 그것을 예상할 때, 행정개혁 / 규제개혁을 추진함과 동시에 또 하나, 누락해서는 안 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경제산업성 내각의 종언이라는 측면입니다. 이것은 여론에서는 친숙하지 않지만, 정책결정 현장에 있어, 대단히 큰 파워 밸런스의 변화가 일어날 것을 의미합니다. 아베 정권을 좌지우지했던 관저..
일본 스가 정권은, 아베 정권 이상으로 성공가능성이 있다. 일본 스가 정권은, 아베 정권 이상으로 성공 가능성이 있다. 8월 28일에 아베 총리가 사임을 표명하고, 일본의 정치정세는 큰 전환점을 맞이하였다. 그 후에, 자민당 총재 선거에 스가 관방장관이 이름을 올렸다. 주요 파벌의 수령이 스가 씨의 지지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9월 중순의 스가 정권 탄생이, 이미 기본 시나리오가 되어 있다. 스가 씨는 관방장관, 즉 아베 정권의 얼굴이자 오른팔로써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 왔다. 병으로 사임하는 아베 총리의 의지를 잇는 것은, 유권자로서로 이해하기 쉬운 정치적인 대의가 될 것이다. 스가 정권이 탄생하면, 코로나 위기관리 내각으로서 정권의 계속성이 전면에 내세워지고, 2012년 말부터 계속된 아베 정권의 경제정책은 대부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