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해도괜찮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인들에게 만연한 '실패하기 싫은 병' 일본인들에게 만연한 '실패하기 싫은 병' 세계를 누벼 온 만화가이자 문필가인 야마자키 마리 씨. 1년의 반을 도쿄에서, 남은 반을 남편의 고향집이 있는 이탈리아에서 보내고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약 10개월 동안 도쿄의 자택 틀어박혀있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택에서는 코로나 자체의 증상에 더해, 일본인에게 이미 만연해있던 다른 병까지 나타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국가대표 팀은 왜, '드디어 골이다!'라는 시점에 볼을 서로 양보하는 걸까. 그 이유를 알고 싶다. 실패하면 추궁당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일까? 조금 지난 일이지만, 주일 이탈리아 대사가 일본 대표 축구팀에 대해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스포츠 등을 통해, 골을 넣기 전의 결정력이 낮은 것은, 자주 지적받고 있었던 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