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택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 물류업체의 위기대응 대형 물류업체 SAGAWA가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 하에 펼치고 있는 물류전략 소비자향 직판 채널에 대한 새로운 대응방침 긴급사태 선언 발령과 함께, 기업 간 물류의 출하량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외출 자숙으로 각 가정에서는 e-commerce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화물 취급량도 급하게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택배업체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대형 택배업체 3사 중에서 SG홀딩스는 유일하게 내년 3월까지의 실적 예상치를 증수 증익 상태로 예상하였다. 7월 말에는 업무실적 예상을 상향 조정하였고, 전기 대비하여 15%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애프터 코로나 시대에 일본의 물류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SG홀딩스의 중추 회사인 SAGAWA KYUBIN의 모토무라 사장에.. 일본 배송서비스의 변화가 문제가 되고 있다 택배 및 음식 배달 등 집 현관 앞에서 주고받는 '문 앞 배달'. 배송원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제품을 받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책으로서 이용하는 폭이 넓어 지고 있지만, 자동 잠금 시스템이 적용된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 중 일부는 '무단으로 들어와서 집 앞에 놓여있는 배송품을 보면 불안하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그 배경에 대해 아마존 재팬의 현역 배송원을 통해 들어보았다. 도쿄도 세타가야 구의 아파트에 사는 회사원 여성(42)은, 2020 년 7 월 초 주말에 인터넷 쇼핑몰 업체인 아마존 재팬에서 구입 한 구운 과자가 도착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딸과 간식으로 먹으려고 했지만, 저녁이 되어도 인터폰은 울리지 않았다. ■ 어느새 현관 앞에 놓여있던 배송품. '들어온 김에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