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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주주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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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시바의 고군분투(싱가폴 주주행동주의 펀드 견제) 도시바의 쿠루마타니 사장은, 액티비스트 펀드로부터 지켜낸 회사를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주주총회에서 찬성표는 60%을 살짝 하회에는 결과. 향후에 대한 낙관론이 이어지게 될 것. 진짜 박빙의 승부였다. 도시바가 7월 31일에 개최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쿠루마타니 사장 겸 CEO의 취제역 선임안에 대한 찬성비율은 57.96%에 그쳤다. 총회에서는 액티비스트 펀드인 외자계 투자펀드 2개 회사가 각각 독자적인 취제역 후보를 제안하여 도시바와 대립하였다. 쿠루마타니 씨는 과반수를 획득하여 취제역에 선임되었으나, 아슬아슬하게 기준을 넘어선 모양새였다. 에피시모(액티비스트 펀드)의 후보는 40% 넘게 지지를 받았다 도시바가 8월 4일에 간토 재무국에 제출한 임시 보고서에서 판명되었다. 쿠루마타니 씨의 반대 ..
일본 상장회사들의 온라인 주주총회 모습과 과제 일본 상장회사들의 온라인 주주총회 모습과 과제 일본의 상장회사들은 우리나라와 같이, 1년에 한 번 주주들을 대상으로 주주총회를 개최합니다. 대부분의 상장회사가, 6월 말을 기한으로 지난해 3월까지의 실적을 집계하여 실적보고와 배당률 등을 공지하고 각 주주들의 회사에 대한 제안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로서 개최되는 주주총회 자리가 올 해는 코로나 바이러스라는 예상치 못한 변수에 의해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온라인 주주 총회는 개인 주주의 의견을 반영하는 장이 되어야. 20년 6월 말까지 3월기(19년 4분기, 또는 2019년 전체) 결산을 예정 중인, 상장 기업의 주주 총회가 분수령을 맞고 있지만, 올해 주주 총회는 코로나 위기의 영향으로 예년과는 크게 양상이 달라졌다. 넓은 장소를 빌려 실시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