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날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본의 도장 문화가 답답해 (1)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이제야 겨우 일본의 비즈니스에서 중심적인 존재였던 '인감 인증', 이른바 종이 - 도장 문화가 재검토되려는 움직임이 보인다.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을 수도 있지만 일본의 비즈니스 현장에는 품의서 등, 도장이 찍한 종이서류들이 난무해 왔다. 아직까지도 '일본 스타일'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비즈니스 행위가 많이 남아있다. 그러나,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일본 특유의 상관례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되어 줄지도 모른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5 월 14 일자 인터넷 판 '코로나로 인해 바뀌는 일본 기업, 도장 문화를 없애려는 움직임도'의 내용 중에서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통에 발 묶인 하이테크 국가일지도 모른다.'고 지적했다. '일본의 사무실에서는 20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