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사이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 올림픽 연기로 빅사이트에 이용중지 파문 도쿄 올림픽 연기로 빅사이트에 이용중지 파문 매년 개최하던 전시회 취소로 비명이 터져 나오는 중소기업 도쿄올림픽 개최 연기가 정식으로 결정된 지 반년이 지났다. 선수나 경기단체는 시합의 일정 변경이나 '3 밀'을 피하여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성전과는 관계가 없는 업계에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개최 연기때문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이렇게 토로하는 것은, 생산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코스모 서밋(이시카와 현 가나자와 시 소재)의 중역이다. 업종도 영업 영역도 도쿄올림픽과는 확연히 달라 보이는 이 회사가 어째서 영향을 받는 걸까. 빅사이트를 사용할 수 없다 이유는, 국내 굴지의 이벤트 회장인 '도쿄 빅사이트'(도쿄도 고토구)에 있다. 동 시설은 경기 회장은 아니지만, 국제방송센터와 메인 프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