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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높고, 안정적인 일본 기업 및 법인 'TOP 100'

캡틴전 2020. 7. 14. 11:59

평균연봉 800 만 엔 이상, 자기 자본 비율 50 % 이상을 기준으로 선정

 

비상 사태 선언의 해제와 함께, 취업 활동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이 나비의 '2021 년 졸업 대학생 활동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1 년 졸업 생의 내정 비율은 3 월말 시점에서 20.5 %로, 지난해의 12.7 %를 크게 웃돌고 있었지만, 4 월말 이후에는 지수가 역전되어, 6 월말은 지난해 대비 9.3 포인트 감소한 65.1 %에 그쳤다.

4월에서 5월에 걸쳐, 채용활동이 중단되거나, 일정 변경등이 잇달아 발생하며 일부 기업에서는 Web면접 등도 실시하였으나, 많은 기업들이 내정자를 발표하는데까지는 채용전형을 진행하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회사들이 채용활동을 진행중이다. 지난해보다 일정이 늦춰지고는 있지만, 향후 내정비율은 작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불안 속에 이루어지고있는 취직 활동

 

한편, 주로 2022년 졸업자를 대상으로 인턴십이나 1일 업무 체험 등록도 6 월부터 시작되었다. 2021 년 졸업자의 채용 일정이 예정보다 지연된 여파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를 예방하는 추세때문에 '응모 할 수 있는 회사나 인턴쉽 과정의 수가 적어졌다'라는 이야기들이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들로부터 들려오고 있다.

인턴쉽은 주로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기간에 개최되는데, 애시당초 3밀(밀폐공간, 밀집장소, 밀접접촉 장소)을 피하기 위해 재택
근무를 권장하는 회사가 많아서, 감염 방지책과 병행이 곤란한 사유로 현실적인 인턴십 개최가 어려워지고 있다. 따라서 올 해 여름은 Web 회의 시스템 등을 활용한 설명회로 갈음하는 계획을 발표하는 회사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2021년 졸업생이나, 앞으로 취업을 의식하고 활동중인 2022년 졸업생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경영이 어려워 지거나 대규모 구조 조정을 실시하는 회사의 이야기들을 뉴스 등을 통해 접하고 있다.

그러한 배경때문인지, 가능하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가져 온 경제위기에도 버틸 수 있으면서 안정된 회사에 지원하고자 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그 안전성을 나타내는 지표로서 자기자본비율을 들 수 있다. 자기자본비율은 총 자산중 자기자본이 점하는 비율로서
내부 유보(이익 승여금)등이 많을수록 이 지표의 수치는 높아지고, 경영면에서도 반석이 된다는 견해가 있다. 반대로 차입금(유이자 부채)나 미지불금 등이 많으면, 자기자본비율이 낮아지며, 경영이 위태로울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진다.

그럼, 어느 정도 비율이 적당한 것일까? 재무성의 '법인 기업 통계 조사(2019 년)'에 따르면, 금융업을 제외한 자기 자본 비율의 평균은 42.0 %. 업종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대략 50 % 정도의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면, 평균 이상의 안정적인 기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글에서는 자기 자본 비율 50 % 이상의 회사를 선별하고, 평균 연봉(연 수입)이 800 만 엔 이상인 '월급이 높고, 경영도 안정적인
기업 · 법인을 연봉 순으로 순위를 매기는 형식으로 정리 해 보았다. 또한, 여기에서는 자기 자본 비율의 비교가 어려운 금융업을 제외하는 한편, 정부의 보증이 있어서 도산 할 위험이 낮은 정부계 법인도 포함시켰다.


키엔스(KEYENCE)는 자기 자본 비율도 높다

순위를 정리한 결과, 약 1600 개 기업 중 대상이 된 것은 146 개. 그 중에서도 100개 회사를 순위표에 정리하였다.(후술)
선두는 공장 등의 자동화 기기에 사용되는 각종 센서를 제조 · 판매하는 키엔스가 선정되었다. 고수익 기업으로 알려져 있고, 다양한 연봉 랭킹에서 상위에 올라오는 회사이지만, 부채도 없고 자기 자본 비율도 최고 비율인 95.8 %를 기록했다.

2 위는 긴키권역을 활동지역으로 두고 있는 오사카 방송국 아사히 텔레비전, 3 위는 공작기계용 NC(수치 제어)장치의 세계 선두 업체로 산업용 로봇도 다루고 있는 파낙, 4 위는 반도체 제조 장비 세계 3 위인 도쿄일렉트론 , 5 위는 싱크 탱크 인 노무라 종합연구소로
이어진다.

대상이 된 회사의 업종을 보면, 의약품 및 화학, 건설의 3 개 업종이 최다 15 개 회사가 순위에 올랐다. 이 세 업종만으로 전체의 3할을 차지하고 있다. 자기 자본 비율이 90 % 이상은 3 개 회사 (1 위 키엔스, 41 위 오빗쿠, 105 위 시마노)가 되었다.

앞에서 이야기 한 바와 같이, 자기 자본 비율의 평균은 업종에 따라 차이가있다. 법인 기업 통계 조사에 따르면 제조업의 자기 자본 비율은 49.0 %, 비 제조업 39.1 %이며, 또한 금융업은 자기 자본 비율과는 다른 안전성 지표가 있다. 앞으로 회사 연구를 할 때 에는 단순히 자기 자본 비율이 높은 회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업계 평균이나 경쟁사와 함께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인턴십 참여를 검토하는 2022 년 졸업자에게 회사 연구는 무엇을하는 것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자신의 우선 순위가 높은 일을 축으로하면 회사 연구의 계기가 될 것이다. 안정성이 높고 월급이 높은 회사를 지망하는 것이면,이 랭킹을 참고하기 바란다.


* 일본어 표기와 한자표기가 섞여있음

1위 : 키엔스 (평균연봉 2,110만 엔)
2위 : 아사히 방송 테레비 (평균연봉 1,479만 엔)
3위 : 화낙 (평균연봉 1,364만 엔)
4위 : 도쿄일렉트론 (평균연봉 1,317만 엔)
5위 : 노무라 종합연구소 (평균연봉 1,217만 엔)
6위 : 아사히 신문사 (평균연봉 1,208만 엔)
7위 : 디스코 (평균연봉 1,183만 엔)
8위 : 에자이 (평균연봉 1,099만 엔)
9위 : 다이이치 산쿄 (평균연봉 1,098만 엔)
10위 : 아스테라스 제약 (평균연봉 1,072만 엔)
11위 : WOWOW (평균연봉 1,052만 엔)
12위 : 오쿠무라구미 (평균연봉 1,031만 엔)
13위 : 미쓰이 석유개발 (평균연봉 1,025만 엔)
14위 : 어드밴테스트 (평균연봉 1,020만 엔)
15위 : NIPPO (평균연봉 1,004만 엔)
16위 : 스미토모 킨조쿠 코우잔 (평균연봉 993만 엔)
17위 : 추가이 제약 (평균연봉 984만 엔)
18위 : TOSOH (평균연봉 975만 엔)
19위 : 닛키 홀딩스 (평균연봉 956만 엔)
20위 : 다이단 (평균연봉 952만 엔)
21위 : 니혼카이지
22위 : 미쓰비시 가스 화학
23위 : 건설기술연구소
24위 : 미쓰비시종합연구소
25위 : 야마하
26위 : 닛산화학
27위 : 산업기술종합연구소
28위 : 산아이석유
29위 : 미쓰비시히타치 파워 시스템즈
동 순위 : 타이키샤 
31위 : 니치유
32위 : 타쿠마
33위 : 오노 약품공업
동 순위 : 쿠리타 공업
35위 : 국제석유개발제석
36위 : 닌텐도
37위 : 세키스이화학공업
38위 : TOTO
39위 : 신료냉열공업
40위 : 시오노기 제약
41위 : 오빗쿠
42위 : 도시바미쓰비시 전기산업시스템
43위 : 덴쓰 국제정보 서비스
44위 : 이나바 전기산업
45위 : 히타치 하이테크
46위 : 오즈카 제약
47위 : 후지 필름
48위 : 노무라 공예사
49위 : 테이고쿠 데이터 뱅크
50위 : 야기
51위 : 도호
52위 : 트렌드 마이크로
53위 : 니혼 제온
54위 : 타치바나 엘레텍
55위 : 일본광전(니혼 코우덴)
56위 : 로토 제약
57위 : 카오
58위 : 에프엔앰
59위 : NTT도코모
60위 : 마에다 도로
61위 : 이토추 테크노 솔루션즈
62위 : 산요 특수제강
63위 : SUMCO
64위 : 알박
65위 : 브리지스톤
66위 : 도코 전기공업
67위 : 피존
68위 : 브라더 공업
69위 : 카나덴
70위 : 카고메
71위 : JAXA
72위 : 도에이
73위 : 아사히카세이 홈즈
74위 : 야스카와 전기
75위 : 마키타
76위 : 니혼햄
77위 : 도요 열공업
78위 : 쿄와 기린
79위 : 신에츠화학공업
80위 : 킨덴
81위 : KOSE
82위 : 타이세이 로텍
83위 : 유니참
84위 : 에자키 글리코
85위 : 비즈니스 컨설턴트
86위 : 요코가와 전기
87위 : NTT커뮤니케이션즈
88위 : 사카타잉크스
89위 : 다나베미쓰비시제약
90위 : 스미토모 전설
91위 : 일본 유니시스
92위 : 미즈호 정보총연
93위 : 닛테츠 솔루션즈
94위 : 아이치 제강
95위 : 석유자원개발
96위 : 스미토모 베이크라이트
97위 : 타카라토미
98위 :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99위 : 중소기업 기반정비기구
100위 : 고바야시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