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식습관에서 섭취가 부족한 영양소는?
일본인의 식습관에서 섭취가 부족한 영양소는?
일본인들은 어떤 식습관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지적받을까?
한국인처럼 맵고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간장의 짠 맛이나, 소금간, 때로는 진한 소스류의 단 맛 등을
떠올리게 되는데 단 맛이 주로 느껴지는 일본의 대중식을 계속 먹다보면 건강이 위험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일본이 자국 국민들에게 권장하는 영양소와 그 섭취량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일본 후생노동성의 '일본인의 식사 섭취 기준'이 5 년 만에 개정되었다. 지난 5 년 동안 일본인의 건강과 영양에 대한 과학적 연구 성과가 반영된 이번 개정문, '일본인의 식사 섭취 기준 (2020 년판)'. 어떻게 가족의 건강 증진에 활용할 것인가? 개정의 배경을 전문가에게 물어보았다. 이번 포인트는 '근육량 / 골밀도를 유지시켜주는 식사'를 중시 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일본인의 식사 섭취 기준 (2020 년판)'의 개정의 주요 포인트에 대해 후생노동성이 발표하고, 폭 넓게 보도된 것은 '고령자의 도리깨 예방'에 대한 것이다. 도리깨라는 것은 말하자면 건강한 상태에서 간호가 필요한 상태가 되는 중간 단계. 그 배경에 있는 식사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총 열량에서 차지하는 단백질 유래 열량의 비율 하한치를 65 세 이상 연령대를 대상으로하는 기준이 13 %에서 15 %로 높이 조정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주목하고 싶은 것은, 남녀 전세대의 일일 단백질 유지 필요량을 늘리도록 변경 된 점. 2017 년 국민 건강 · 영양 조사에서는 여성은 20 ~ 50 대에서 '마른'사람 (BMI 18.5 미만)이 10 %를 넘었다. 20 대에서는 21.7 %이다. 그 배경은 과도한 다이어트.
조사에 있어, 국립 건강 · 영양 연구소의 다키모토 씨는 "마른 여성이, 그대로 마른 할머니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개정 내용으로 보아 '여성은 어느 때보 다 확고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보인다.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D의 기준양이 늘어났다
타키모토 씨가 여성과 그 가족에게 있어 중요한 개정의 포인트를 든 것이 아래 성분별 섭취량 기준표이다.
예를 들어, 나트륨 (식염상당량)은 조사 결과 세계적으로 많은 일본인의 섭취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보였다. 그러나 WHO (세계 보건기구)가 제시한 순환기 질환의 예방에 필요한 하루의 목표량 5g 미만과는 차이가 있었고, '더 신경써서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담아 전달되었다.
또한 조사에서는 젊은 세대는 노인에 비해 야채와 과일, 어패류의 섭취가 적고 동물성 지방의 섭취량이 많은 경향이 확인되어, 그것이 미래의 생활 습관질환 발병의 위험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되었다. 그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 칼륨의 섭취량 가이드 개정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뼈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타민 D의 기준 영양섭취량을 늘리고, 그 각주에서는 과도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 여성을 염두에 적당한 일조량이 필요함을 호소하고있다.
성인 여성이나 유아의 건강에 관한 개정내용
1. 늘어난 것
1) 단백질
남녀공통, 전 연령대 해당
0.65→0.66(g/체중, kg/일)
근육량 저하는 고령자의 도리깨 원인이 된느 것 뿐만이 아니다. 특히, 젊은 여성의 다이어트에 의한 단백질 부족은
생활습관병의 위험도를 높인다. 매일 식사시에는 의식적으로 단백질 섭취를 해야 한다.
2)비타민 D
18세 이상
5.5→8.5(μg/일)
골밀도를 높이고, 폐경 후의 골다공증 발병예방으로 이어지는 비타민D. 일조량에 의해 피부에서 비타민D가 생성되는 것을
인지하고, 비타민D의 섭취에 있어서는 일조시간을 고려사항에 포함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신설 항목
1) 포화지방산
3~14세
10(%에너지) 이하 / 새롭게 신설
동물성 지방에 많이 포함된 포화지방산을 과다섭취하면, 심장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아이때부터 생선에 포함된
n-3계, n-6계 지방산을 섭취하며 영양 밸런스를 보충하도록 권장하려는 취지로 신설되었다.
2) 콜레스테롤
남녀 공통, 전 연령 대상
200mg/일 미만 / 새롭게 신설
일본인들에게서 지질이상증의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중증화되면, 심장혈관장애의 리스크가 높아지기 때문에, 과다섭취에는 주의
할 필요가 있다. 이번에는 포화지방산의 항목에 귀속되는 각주로서 포함됨.
3) 칼륨
3~5세 1400mg/일 이상 / 새롭게 신설
아채나 과일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고혈압의 예방효과도 있는 칼륨. 일본인은 고령자들의 야채 섭취량이 많은 편이며,
오히려 젊은 연령대에서 야채섭취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 가정의 식생활 개선을 권장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3. 줄어든 항목
1) 나트륨
여성 7.0→6.5(식염상당량, g/일 미만)
개정 근거(과학적 근거)가 된 조사에서는 일본인의 나트륨 섭취량은 낮아지고 있으나, 그럼에도 WHO가 제창하는 목표량인
5g미만/일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보다 염분을 줄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권장하기 위해 조정.
위에 나열된 일본 후생노동성의 성분별 섭취기준은 단위식품에 대해 기준을 잡은 것이 아니라서
일반 가정에서 요리를 하며 영상소의 섭취량을 조절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한 번 신경써서 계량을 하게 되면
정량과 근접한 재료를 사용하며 조리하고 섭취하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특히 직장인들은 회사 근처 단골식당에서 끼니를 때우게 될 때, 영양정보를 신경쓸 수 있도록
개인뿐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개인의 건강을 위한 노력에 협조가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