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LED로 한국으로부터 시장 탈환을 노리는 샤프
샤프는 20년 10월 1일에 주력인 액정 패널을 취급하는 디스플레이 사업을 분사하여, '샤프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로서 발족시킬 예정이다. 타사와의 협업이나 주식시장에 상장도 시야에 두고, 외부자금을 조달하기 쉬운 태세를 정비한다. LCD, OLED 다음을 내다본,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개발을 추진하여, 한국 세력의 뒤를 쫓고 있는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점유율 탈환을 노린다.
초 고정세 120인치 8K LCD TV, 8K기술을 활용한 문화재 감상이나, 병리진단 서비스... 샤프의 뼈대와 같은 이들 기술을 배양해 온 디스플레이 사업의 매출액은 전체의 30%를 점하고 있다.
새로운 회사 샤프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는 샤프의 완전 자회사가 되어, 같은 사업을 계승하게 된다. 수천억 엔이 필요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개발자금을 외부에서 조달하기 쉬워진다. 본사를 카메야마 사무소에 두고, 샤프의 동 사업 수장인 오케타니 씨가 회장, 모회사 대만 홍하이 정밀공업 출신의 오우 상무가 사장으로 취임한다.
개발의 중추가 된느 기술은 샘플 제작 단계인 마이크로 발광 다이오드(LED)이다. 마이크로(100만 분의 1) 미터 단위까지 작게 만든 적, 녹, 청색의 LED를 패널에 실장 하여 영상을 표시한다. 특징은 밝기, 명암비가 높은 것 등이다. TV나 스마트폰, 글라스 형태의 웨어러블 단말 등에 활용이 기대된다.
다른 디스플레이들 중에서 LCD는 배면에서 백라이트로 비추며, 셔터를 사용하여 광량을 조절하기때문에, 전력의 효율이 나쁘다. 완전하게는 백라이트의 빛을 차단하지도 못하므로, 명암비도 높지 않다. 마이크로 LED는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이런 결점이 없다.
또한,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구성이 부족하며, 수명이 짧다. 품질이 안정된 무기물질을 사용하는 마이크로 LED는 내구성이 우수하다.
예전의 샤프는 액정 기술로 세계의 박형 TV시장의 큰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었다. 최근 몇 년간, 고가의 모델에는 OLED가 주류였으며 한국의 삼성전자나 LG전자의 후진을 맡게 되었다.
마이크로 LED로 예전의 명성을 되찾는 것은 가능할까? 과제는 성능의 우수함을 어필하는 데 성공하여 세트 제조회사의 채용으로 잇는 것이 중요하다. 개발 비용이 높고, 양산 태세를 만들어, 낮은 가격으로 제조가 가능할지도 과제이다. 라이벌인 소니나 삼성이 발매하고 있는 제품도 고가이며 상업용이다. 샤프는 양산을 위해, 8월에 구입을 결정한 재팬 디스플레이의 하쿠산 공장을 활용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